공차 블랙밀크티 + 펄은 진한 홍차와 밀크에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더한 공차 대표 메뉴입니다. 집에서는 진하게 우린 홍차, 우유, 시럽, 따로 삶아 설탕에 재운 펄이면 꽤 비슷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. 공차는 홈 레시피나 원재료 배합을 공개한 적이 없어서, 아래 분량은 홈카페 기준입니다.
이 글에서 확인하는 것
- 공식 칼로리 299kcal는 당도 0% 기준 (매장 추천은 50%)
- L 5,200원 vs 집에서 만드는 펄 원가 약 470원
- 아이스 L 473ml 기준 비율과 J 651ml 계산 비율
- 타피오카 펄 제품 타입별 삶는 시간
“하루 한 잔씩 사 먹다 보니 은근 부담된다”는 분, 적지 않으실 겁니다. 그런데 막상 집에서 만들면 밍밍하고, 펄 삶기는 귀찮고 실패할까 걱정되더라고요. 그래서 공차 공식 수치에 맞춰 비율과 펄 삶는 법을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.
공차 블랙밀크티 칼로리, 당도 0% 기준입니다
공식 영양정보표에는 “기본 레시피 : 커스터마이징 메뉴 당도 0%“라고 적혀 있습니다. 반면 매장 추천 당도는 50%라서, 실제로 마시는 한 잔은 표보다 달고 칼로리도 높습니다.
| 메뉴 (L, 당도 0%) | 열량 / 당류 | 카페인 |
|---|---|---|
| 블랙 밀크티 + 펄 아이스 | 299kcal / 5g | 128mg |
| 블랙 밀크티 + 펄 핫 | 153kcal / 7g | 106mg |
| 블랙 밀크티 아이스 (펄 없음) | 206kcal / 2g | 128mg |
공식 홈페이지 제품 상세(2026-10-26 조회) 기준이고, 영양정보 안내 이미지(Ver. 2025.01.21)에는 아이스 L이 290kcal, 당류 8g으로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.

공차 블랙밀크티 펄 가격 (L, J 사이즈)
공식 홈페이지에는 가격이 없어서, 2026년 9~10월 매장 메뉴판을 찍은 블로그 후기 기준입니다.
| 메뉴 | L (473ml) | J (651ml) |
|---|---|---|
| 블랙 밀크티 + 펄 | 5,200원 | 6,500원 |
| 블랙 밀크티 | 4,600원 | 5,700원 |
| 펄 추가 | +600원 | +800원 |
“블랙 밀크티”만 시키면 펄이 없으니 꼭 ”+ 펄”로 주문하세요.
공차 블랙밀크티 만들기 재료 (홍차, 우유, 타피오카 펄)
홍차는 아쌈이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처럼 진한 차가 무난합니다. 공식 카페인이 블랙티 L(106mg)보다 많은 128mg이라, 차를 진하게 우리는 게 핵심이니까요.
밀크는 우유로 충분합니다. ‘공차는 우유 대신 프림’이라는 후기가 예전 블로그에 많지만, 공식 원재료가 공개된 적은 없어서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.
펄은 네이쳐티 블랙 타피오카 펄 1kg이 7,800원대에 기록돼 있습니다(2025년 시세, 변동 가능). 한 잔 60g이면 약 470원으로, 매장 펄 추가 600원보다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.
타피오카 펄 삶기, 제품마다 시간이 다릅니다
블로그마다 삶는 시간이 제각각인 건 제품 타입이 달라서인데요. 포장지에 조리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가장 먼저 따르세요.
| 펄 타입 | 조리 시간 (참고) |
|---|---|
| 일반 건조(냉동 유통) | 15~30분 + 뜸 15~20분 |
| 퀵쿡 | 약 5~10분 |
| 즉석(전자레인지) | 약 1분 |

찬물부터 같이 넣고 끓이면 펄이 죽처럼 풀어집니다. 삶은 펄은 무맛이라, 펄 양의 10% 정도 설탕에 10분 이상 재워야 단맛이 뱁니다.
공차 블랙밀크티 아이스 만드는 순서 (L, J 비율)
티백 2개를 뜨거운 물 100ml에 3~5분 진하게 우리고, 따뜻할 때 시럽을 녹입니다. 컵에 펄, 큰 얼음, 우유 순으로 담고 차를 위에 천천히 부으면 됩니다.
| 재료 | L (473ml) | J (651ml, 계산) |
|---|---|---|
| 진한 홍차 | 티백 2개 + 물 100ml | 약 140ml |
| 우유 | 150ml | 약 207ml |
| 펄 | 60g | 약 83g |
J는 공식 컵 용량 비율(약 1.38배)로 늘린 계산이고, 공차의 J 펄 양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

공차 당도 0~100%, 집에서 시럽으로 흉내 내기
공식 자료상 과당 시럽 10g은 당류 10g, 42kcal입니다. 다만 당도 %마다 시럽을 몇 g 넣는지는 비공개라, 아래는 제가 정한 출발점일 뿐인 추정치입니다.
0%: 시럽 없음 / 30%: 10g / 50%: 20g / 70%: 30g / 100%: 40g (추정)
후기를 보면 30% 미만은 밍밍하고, 50%가 “딱 우리가 아는 그 밀크티 맛”이라는 평이 많더라고요. 아이스는 단맛이 덜 느껴지니 조금씩 더해가세요.
공차 펄이 딱딱해지는 이유 2가지
가운데 심이 딱딱하다면 덜 익은 것이라, 조금 더 삶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이면 됩니다. 겉은 말랑한데 속이 굳었다면 냉장 보관이나 상온 4시간 이상 방치가 원인입니다.
그래서 펄은 먹을 만큼만 삶아 당일 드시고, 남으면 50~60g씩 소분 냉동해 전자레인지로 데워 쓰세요.
공차 블랙밀크티 펄 홈카페 레시피, 딱 한 줄로 정리하면
홍차는 티백 2개로 진하게, 펄은 끓는 물에 넣고 설탕에 재우기.

처음이라면 즉석 펄로 시작해 차 농도부터 맞춰보시길 권합니다. 시럽 양을 정하는 가장 현실적인 기준이 되니까요.